언택트, 팬데믹, 에피데믹, 코호트 뜻

코로나19로 인해서 요즈음 모든 사람들이 언택트 혹은 언텍트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언택트 뜻은 무엇일까요?

언텍트 : UNTACT란 CONTACT(접촉하다) 뜻의 부정적인 의미인 un-을 붙여 합성한 말입니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새로운 소비경향을 의미합니다.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 

한마디로 비대면이라는 한 단어로도 지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신조어라고 볼 수 있는데 언택트 마케팅, 언택트 시대, 언택트 영화, 언택트 주식 등 다양한 방면에서 쓰이고 있는 신조어입니다.

장기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확진자 감염으로 재택근무, 비대면 생활이 확산되면서 이에 언택트라는 말은 더더욱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언택트 이외에도 많은 신조어들이 있는데 한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코호트 : 오늘날의 소대나 중대처럼 고대 로마 군대의 세부 조직 단위를 일컫는 단어였으나 현재는 코호트격리라는 말로 감염성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의료진과 환자를 동일집단으로 묶어 집단으로 같이 격리하여 감염의 확산을 막고자 하는 것.

팬데믹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 유행하는 상태입니다.

팬데믹의 경우에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서 경보단계를 1~6단계를 나눕니다. 여기서 팬데믹의 경우에는 최고단계인 6단계를 말하며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영ㅁ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되어야합니다.

지금까지의 팬데믹에 속했던 질병은 혹사병, 스페인독감, 홍콩독감, 신종플루, 코로나 19가 있습니다.

에피데믹 : 팬데믹과 비슷한 뜻으로 비교적 넓은 영역에 퍼지는 감염병을 말합니다. 팬데믹보다 한단계 낮은 단계를 말하는데 팬데믹의 경우 5~6단계를 지칭하며 에피데믹의 경우 4단계를 지칭합니다.

우리말로 쉽게 말하면 감염병유행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언택트 마케팅 : 고객과 마주하지 않고 서비스와 상품 등을 판매하는 마케팅방식. 첨단기술을 활용한 판매직원이나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금융기관 방문없이 계좌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판매원 없이 키오스크(안내단말기)를 통한 주문 및 결재를 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점과 같은 음식점 등이 예로 있습니다.

새롭게 생겨나는 말과 기존에 있었지만 잘 사용하지 않아 거리가 멀게 느껴졌던 말들이 이제는 가깝게 느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언텍트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이 하던 일을 점점 더 기계가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언텍트 기술이 늘어나면서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길것이며 이는 언택트 디바이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