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밖에 남지 않은 2021년.
올해가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게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지난 겨울에 넣어두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다시 꺼내봐야하는 시즌이 다가옵니다.
올해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이기도해서 내년이 더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한데 다들 2021년 띠 궁금하신가요?
2020년은 하얀 쥐띠의 해였죠.
2021년은 하얀 소띠의 해가 찾아옵니다.
신축년 흰소띠 해 인데 소띠는 12동물의 띠 중에서 두번째 띠인 축년생을 가르킨다고해요.
소띠는 인내력이 강하고 신의가 두텁고 근실한편이라서 전래동화나 만화속에도 소는 우직하면서도 도움을 주는 친구같은 역할로 참 많이나오기도하죠.
아무래도 소라고하면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밭을 일구는데도 도움을 주며 우리가 마시는 우유인 젖소도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동물이기때문에 노력과 성실을 의미하는 동물의 상징적표현이 되기도합니다.
소띠와 잘 맞는 띠
소띠는 쥐띠와 잘 맞습니다. 함께하기에 아주 좋은 짝이며, 결혼이나 사업을 상대하는데에도 아주 좋고 함께 번영해나갈 수 있는 띠조합
소띠는 소띠들끼리도 잘 맞습니다. 저희 가족중에 소띠가 있는데 심지어 소띠 모임을 하기도하고 소띠끼리 참 잘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역시 소띠는 소띠끼리 잘 맞는가봅니다. 다만 친구사이정도로는 괜찮지만 이해관계가 깊어지는 사이까지는 힘들다고 하네요.
소띠와 토끼띠는 서로의 충돌없이 잘 지낼 수 있는 관계형성이 가능합니다.
소띠와 용띠는 공동으로 협업해야하는 일이나 동업의 경우에 잘 맞는 상대로 괜찮습니다.
소띠와 뱀띠 저와 저의 언니가 바로 소띠와 뱀띠의 관계인데요 아무래도 아주 좋은 짝이며 서로 동정하면서 아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이라고 나오네요. 저와 언니는 평생을 걸쳐서 손가락에 꼽을만큼 싸운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띠가 잘맞아서였나봅니다.
소띠와 잘 맞지않는 띠
소띠와 범띠는 개성이 충돌하여 경쟁의식이 나타나서 서로의 차이점을 해결할 방도가 없는 적과같은 사이.
소띠와 말띠 지속적으로 가까이 하기 힘들며 관계의 이어짐이 불가능하다네요.
소띠와 개띠 관계를 형성하기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어 오래도록 좋은 관계를 이루기는 어렵다
그럼 띠는 양력으로 봐야하나요 음력으로 봐야하나요?
나의 띠는 어디에 속하는지 가끔은 헷갈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음력과 양력이 나누어져있어서 1,2월생의 경우에는 띠가 애매모호해지기도 하는법.
정확한 기준은 '입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24절기의 시작인 입춘을 기준으로 띠는 바뀐다고합니다. 그래서 입춘이후에 태어나면 그 해의 띠, 그전에 태어난다면 직전년도의 띠가 본인의 띠가 되는 셈이죠.
한마디로 내가 2021년 1월에 태어낫지만 이번 2021년 입춘은 2월이면 태어난 달인 1월은 입춘이 오기 전이므로 이전 띠인 쥐띠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입춘은 양력을 기준으로 2월4일 2월 초경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다가오는 2021년 흰소띠 소띠들이 또 많이 태어날거고 이전의 소띠들은 소띠의 해를 맞이하겠네요.
행복이 가득한 2021년으로 맞이하기위해서는 2020년을 잘 보내주는것도 잊어서는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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