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집1 기억의집 우동준 줄거리 독후감 감상평 호밀맡에서 나온 기억의 집이라는 책이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나에게는 대도시 부산이라는 배경도 선뜻 마음에 들었고 나이가 점점 들어가는 부모님세대를 보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가 퍽이나 마음에 들었다. 이 책에서는 1950년대의 느낌을 우리가 책으로 대신해서 느낄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몰입도가 생각보다 좋다. 기억의 집은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예전을 그리워하는 풍경과 음식 그리고 손 때가 묻어있는 집기들을 제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의식의 깊숙이 존재한 잔존된 기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있다. - 기억의 집 간단한 요약 줄거리 2021년 4월, 음악, 연극,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워킹그룹이 구성되었다. 이들은 고령화된 도시 부산에서 이웃이 마주한 ‘치매’를 함.. 2022.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