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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플레이션 양베리 조규원 책 요약 견해

by CHAENI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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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플레이션 양베리 조규원 책 요약 견해

1. 요약

이 책은 화폐와 ‘진짜 돈’인 금과 은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별하고, 지금은 50년 만에 돌아온 금과 은 가격의 거대 상승장인 슈퍼 사이클의 초입부에 해당한다면서, 이를 하나의 원리와 네 가지 시그널(실 질 금리, 생산량, 주식 버블 붕괴 그리고 추세 추종 투자법)을 통해 증명하고, 올바르게 투자하는 각종 매수ㆍ매도 방법과 ETF와 ETN, KRX 금시장, 실물 투자 등 구체적인 금과 은의 투자 방법도 알려준다.

2. 저자

저자 양베리(조규원) 금과 은 투자 전문가로 한국은거래소 직원 교육 강의, 한국금거래소 금은 투자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금은 투자 관련 칼럼 자문을 맡은 바 있다.

출처-양베리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야나두, 트렌드헌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사 로 활동하며 투자자들이 금과 은에 투자할 때 첫걸음을 올바르게 내디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금과 은 투자는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좋은 투자지만,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투자 정보가 많지 않고, 있다 해도 실제 사실과 다른 정보가 많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입문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투자자들이 쉽게 배우고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직접 체득하고 정리한 금과 은 투자 정보를 널 리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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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요약 줄거리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서 금과 은은 모든 투자자에게 최고의 안전 자산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실제 로 금과 은이 왜 안전 자산이며 다른 투자 자산에 비해 금과 은의 장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아는 사 람은 드문데, 그 원인은 사람들이 돈과 화폐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금과 은은 어느 누구든 갖고 싶어 하고 어느 나라에서든지 가치를 인정하며, 또 지구에 매장된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치가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진짜 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화폐와 ‘진짜 돈’인 금과 은의 개념을 명확하게 구별하고, 지금은 50년 만에 돌아온 금과 은 가격의 거대 상승장인 슈퍼 사이클의 초입부에 해당한다면서, 이를 하나의 원리와 네 가지 시그널(실 질 금리, 생산량, 주식 버블 붕괴 그리고 추세 추종 투자법)을 통해 증명하고, 올바르게 투자하는 각종 매수ㆍ매도 방법과 ETF와 ETN, KRX 금시장, 실물 투자 등 금과 은의 구체적인 투자 방법도 알려준다. 참고로 하나의 원리는 사이클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사이클을 이루는데, 경제와 투자도 마찬가지이며, 그래서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이클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투자에 접목해야 한다면서, 저자는 자료를 통해 이제는 금융 자산이 아닌 실물 자산, 즉 금과 은의 시대가 다시 도래했다고 밝힌다. 그리 고 금과 은의 슈퍼 사이클에 성공적으로 올라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4. 내용

돈과 화폐 돈과 화폐의 개념 / 돈이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자본주의의 핵심인 ‘돈’과 ‘화폐’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그래서 둘이 서로 다른 것인지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죠. 돈과 화폐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될뿐더러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룰’입니다. 더불어 이 책의 핵심인 금과 은 투자에서도 매 우 중요한 개념이고요. 따라서 저는 가장 먼저 돈과 화폐를 명확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돈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돈: 사물의 가치를 나타내며 상품의 교환을 매개하고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도 사용하는 물건’이라고 나오고, 화폐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화폐: 상품 교환 가치의 척도가 되며 그것의 교환을 매개하는 일반화된 수단’이라고 나옵니다. 두 단어 모두 가치를 나타낸다 는 것과 교환을 매개한다는 설명은 동일합니다. 그러나 돈은 재산 축적의 대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라 고 설명하지만, 화폐는 그렇지 않죠. 어려운 설명이 많이 쓰여 있는데, 쉽게 말해서 돈은 딱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누구든 갖고 싶어야 한다. 두 번째, 가치가 훼손되면 안 된다.’ 구두 상품권을 예로 들어봅시다. 어떤 사람은 구두 상품권을 갖고 싶겠지만, 다른 누군가는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두 상품권은 첫 번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기에 돈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돈이라고 생각하는 원화는 어떨까요? 5만 원짜리 지폐를 갖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 을까요? 적어도 우리나라 안에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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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약 북한처럼 우리나라의 돈을 사용 할 수도 없을뿐더러 환전조차 해주지 않는 국가의 사람들은 굳이 원화를 갖고 싶어 할까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원화도 엄밀히 따져보면 돈이 아니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돈인 달러는 어떨까요? 달러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 할 수 있고 환전이 안 되는 국가도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니 누구든 갖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 서 돈의 첫 번째 조건은 충족합니다. 그런데 두 번째 조건도 충족할까요? 즉, 달러는 가치가 훼손되지 않을까요? 같은 1달러라도 1913년에는 허쉬 초콜릿을 30개나 살 수 있을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 지만, 지금은 맥도날드에서 커피 1잔밖에 살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즉, 달러나 원화 같은 것들은 세월이 지날수록 가치가 점점 떨어지므로 엄밀한 관점에서 보면 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진짜 돈’은 도대체 뭘까요? 진짜 돈은 바로 ‘금’과 ‘은’입니다. 첫 번째로, 금과 은은 누구든 갖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든지 금과 은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두 번째로, 금과 은은 지 구에 매장된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가치가 훼손되지 않습니다. 이처럼 금과 은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했기에 지난 5,000년 역사 동안 돈으로써 사용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도대체 더 정확하게 어 떤 이유로 수많은 물질을 제치고 오로지 금과 은만이 무려 5,000년의 역사 동안 유일하게 돈으로 사 용되었을까요? 이유는 정말 다양하지만, 큰 관점에서 네 가지 정도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 5 - 골드플레이션 이유는 바로 한정성(限定性)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불변성(不變性)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안전성(安 全性)입니다. 네 번째 이유는 바로 분할성(分割性)입니다. 결국 수많은 원소 중에서 금과 은만이 이 모 든 조건을 충족했으므로 지난 5,000년간 돈으로써 사용될 수 있었습니다.

금과 은의 매수 타이밍 주식과 금의 관계 금융 자산과 실물 자산의 사이클: 경제도 사이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이클의 원리를 투자에도 접 목할 수 있습니다. 투자 자산을 크게 분류하면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금융 자산과 실물 자 산입니다. 먼저 실물 자산은 땅이나 건물, 그림, 금 등과 같이 말 그대로 실물인 자산을 의미하고, 금 융 자산은 이러한 실물 자산과 대비되는 예금, 채권, 주식과 같은 자산들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금융 자산을 선호해서 다들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하면 주식 붐이 커지다가 한계점을 넘어서 면 주식 버블이 일어납니다. 그러다가 버블이 터지면, ‘아, 역시 실물이 최고구나! 금융 자산은 실체도 없으니 사이버 머니랑 뭐가 달라?’라고 생각하면서 실물 자산으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생겨나죠. 그렇 게 다들 실물 자산으로 갈아타면 이번에는 실물 자산이 너무 비싸지면서 이런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주식을 사면 배당도 주고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를 주는데 이 실물 자산을 내가 왜 사야 하지?’ 그렇게 서서히 실물 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이 다시 금융 자산으로 넘어가면서 금융 자 산의 시대가 돌아옵니다. 투자 자산은 큰 관점에서 보면 이런 사이클이 무한 반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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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것은 현재 금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지금부터 1개월 혹은 1년이라는 기간을 두고 무엇이 더 많이 오를지 선택해야 한다면 과연 어떤 자산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즉, 확신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10년을 두고 보 았을 때 주식과 금 중에서 지금 어떤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이처럼 현재 어느 자산이 고평가되어 있는지 알면 다음에 올 변화를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5. 견해/ 나의생각

단순하게 금을 사 모아야겠다고 생각만 했던 시절이 있었다. 금팔찌, 금목걸이 등 단순한 현물부터 시작해서 금거래계좌를 만들어서 금을 사 봐야겠다는 막연한 생각 말입니다. 생각보다 증권사에서의 금 투자는 쉽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안전하게 효율적으로 투자를 가능하도록 하는 안내서 혹은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 사람들의 불안한 투자심시를 바로잡아주는 그런 느낌의 책이랄까요.
금은 우리 사회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안전자산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임을 일깨워주는 책. 아무리 비트코인과 주식 그리고 다른 채권시장이 넘쳐나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금과 은 투자는 어쩔 수 없는 불변의 법칙이랄까.
그런 느낌을 강하게 심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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