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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잡식39

체하다 채하다 맞춤법 비슷한 발음으로 잘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인 ‘체하다’와 ‘채하다’ 어떤표현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음식을 먹을 때 급하게 혹은 허겁지겁 먹어서 체한 경우가 많죠? 이럴때 쓰는 체하다 혹은 채하다는 어떤 표현이 정확한 올바른 표현일까요? 바로 ‘ㅔ’를 쓰는 체하다가 정답입니다. 그럼 잘난척하는걸 잘난 체 라고하는데 이때는 잘난 체일까요? 잘난 채 일까요? 바로 ‘ㅔ’를 써서 이 역시도 잘난 체가 정답입니다. 체하다 1.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거짓으로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 예시) 잘난 체 하다. 어찌나 아는 체 하는지 눈꼴스러웠다. 나는 다 알고 있었지만 모른 체 해주었다. 2.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처져 있다. 예시) 급하게 밥을.. 2020. 10. 22.
맡기다 맞기다 맏기다 사용법 카카오톡을 할 때나 혹은 친구들과 얘기를 하거나 때로는 회사 생활에서 글을 써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맞기다와 맏기다 그리고 맡기다의 차이점? 헷갈릴 때가 있죠. 이런 헷갈리는 상황들을 정리해서 올바른 표준어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정리 해 봤습니다. 맡기다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게 하다. ‘맡다’의 사동사. 예시) 사장이 나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우리 신랑이 휴직 중인 나에게 집안 살림을 맡겼다. 어떤 물건을 보관하게 하다. ‘맡다’의 사동사. 예시) 해당 기간에 출입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맡겨야 합니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다. 세탁소에 드라이 할 옷감들을 맡겼다. 주문 따위를 하다. ‘맡다’의 사동사. 쉽게 말해서 물건을 맡길 때 쓰고 있는 티읕 발음이 있는 맡기다가 맞습니다. 잘.. 2020. 10. 21.
잼민이 뜻과 유래 이거였어 요즘 심심찮게 들려오는 신조어들. 사실상 많이 들어봤으나 무슨 뜻인지 알쏭달쏭한 단어들이 참 많아요. 바른말 고운말 써야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만 듣고도 모른다면 조금은 당황스럽죠.그 당황스러움을 없애고 요즈음 알파세대들에게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노력을 위해 잼민이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잼민이란?대게는 잼민이는 아이를 말하는 단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아무래도 초등학생 및 어린이들을 일컬어 잼민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잼민이 위키백과에서 확인하면 잼민이 트위치 앱의 초등학생 음성지원 목소리의 이름을 사람들이 지어주어 잼민이가 되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초기에는 초등학생을 가리키는 말로 중립적으로 사용되다가 인터넷 상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어린이를 일컬어 부정적인 단어로..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