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다 안돼다 되와 돼 구별법

오늘의 맞춤법 알려드리는 것은 바로 안되다 그리고 안돼다 입니다.
안되다 안돼다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카톡으로 글을 적다가도 안돼. 안되.
안되는데 안돼는데 뭐 좀 헷갈리죠?
이렇게 혼돈될 때 사용하기에 좋은 맞춤법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려봅니다.

 





우리 많은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하면서 텍스트에서 멈칫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 예로 바로 안되다 안돼다 가장 많이들 헤갈려합니다.

먼저, 안돼 할때 많이 사용하는 안돼다를 확인해볼까요?

 

안돼다

안돼는 맞지만 안돼다라는 말은 잘못된 언어입니다.
돼가 사용할 수 있는 경우는 '되어'라는 것으로 풀어쓸 수 있는 말을 줄여서 사용하는게 바로 '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안돼다 = 안되어다 라는 직역응ㄹ 할 수 있는데 어법이 영 이상하죠?
그렇기 때문에 안돼다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며 바른 표현은 안되다 입니다.
오늘은 목표치까지 운동이 안돼서 잠시 멈추었다. 예시를 살펴본다면
운동이 안돼서 = 운동이 안되어서 라고 표기해도 전혀 문맥상 이상함이 없습니다.
그러무로 운동이 안되서 가 아닌 운동이 안돼서 라는 표현이 바른 표현이 됩니다.

반대로 안돼다가 어색한 부분을 예시로 확인해볼까요?
어느누가 안돼기를 바라겠는가?
라고 표현한 문구를 보면 안돼기를 풀어서 말하면 안되어기를 이라는 표현이됩니다.
문백상 이상하죠?
어감도 이상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여기에서 어느 누가 안되기를 바라겠는가? 가 맞는 표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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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안되다를 확인해봅니다.

안되다

동사와 형용사로 각 기능을 의미합니다.
- 동사로 사용하는 경우
일이나 상황이 좋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
예시 ) 잘 안되면 내탓, 잘 되면 니탓
가뭄으로 인해 이번 농사가 안되었다.

- 형용사로 사용하는 경우
마음이 좋지않게 가엽다
예시 ) 어디가 아픈건지 얼굴이 헬쓱한게 안되어보였다.
그사람 참 안되었네.

알고보면 쉬운 맞춤법이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알기전까지는 또 헷갈리는게 한글 맞춤법 아니겠나요?
그렇기 때문에 돼를 사용하고 되를 사용할떄는 '되어' 를 넣어서 문맥적 의미를 살펴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외의 한글 맞춤법이 궁금하다면? 아래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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